탑다라니 미니 번
탑다라니번은 내부 에는 금강경이 외부에는 대불정능엄신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.
지금까지 탑다리니번은 대형번으로 제작하여 장엄용으로 사찰 또는 행사용으로 많이 이용하였으나
가정에서 애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어 미니 번으로 제작하였습니다.
그리고 번 뒷면에는 주머니가 있도록 제작하여 기도드리는 분의 성명 생년월일 또는 회사명 등을 기록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.
- 금강경이나 능엄신주의 공득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.만 능엄신주의 공덕을 보면,
이 주문은 여래의 정수리라고도 하니니,
중생들이 이 주문을 나무껍질이나 잎이나 종이나 천에 주문을 써서 읽거나 외우거나 몸에 간직하거나
방안에 두기만 하여도 귀신이나 마귀의 나뿐 주문들이 건들이지 못하고 온갖 재앙이 모두 소멸하게 되느니라.
시방여래(부처님)가 이 주문으로 인하여 위없는 삼먁삼보리(정각)를 이루는 것이며,
이 주문을 듣고 모든 마(魔)를 항복받고 외도를 이기는 것이다. 라고 하였습니다.
성철 스님께서도 모든 제자에게 능엄경을 외우도록 하였다고 합니다.
이 탑다라니 형식은 고려시대 때 있었으나 소실되어 전해지지 않아 아미불교용품에서 현적인 감각으로 복원한 번 형식의 탑다라니입니다.
탑다라니 미니번 실물